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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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시작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시작 © 이지윤 기자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는 총 1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됐다. 주민들은 ▲생활밀착형 사업 ▲주변 환경 개선 사업 ▲공공시설(공원, 보도, 도로 등) 개선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중랑구민뿐만 아니라 중랑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누리집,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 후, 구의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및 시행될 예정이다. 중랑구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독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역의 변화를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구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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