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현장 중심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최대 1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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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현장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 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기관, 단체,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 지원을 통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구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복지 모델을 발굴하고자 함이다.

 

공모 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 다양하다.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물품 구매나 1회성 사업은 제외된다.

 

 [코리안투데이]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 안내문. 사진=영등포구

 

지난해에는 발달장애 아동 대상의 ‘마이리얼스토리북’ 제작, 저소득·소외계층 아동 대상의 재능교육 및 문화서비스, 노숙인 건강 관리, 고시원 밥상 프로그램, 저소득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진 바 있다.

 

올해 공모는 전년보다 5천만 원 확대된 총 2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예산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3개 기관이 연합하여 공동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복지정책과로 이메일, 우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업 제안 선정은 5월 중순, 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6월 초 개별 안내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올해도 창의적인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민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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