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한 9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이벤트가 엄청난 인기로 시작 단 2일 만에 조기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추석엔 배가 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안성시에 1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하면 ‘안성마춤 배(7.5kg)’를 답례품으로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이 이벤트에서는 기존 5만 원에 제공되던 배를 3만 원에 제공하여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9월 이벤트, 엄청난 인기로 조기 종료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9월 이벤트, 엄청난 인기로 조기 종료  © 이명애 기자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안성마춤 배가 명절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이벤트 시작 단 2일 만에 조기 종료되었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OO 기부자는 “평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매력적인 이벤트를 발견하여 참여하게 되었다”며, “추석에 가족들과 안성마춤 배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매달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에서도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6월 상반기결산이벤트 ▲7월 홍삼이벤트 ▲8월 찰떡궁합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과 기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제공된다.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이나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러한 기부제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특산품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보도자료는 안성시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9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의 성공적인 결과와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다양한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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