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공모사업으로 4년간 10억 원 이상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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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주

 

안성맞춤아트홀이 2021년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출범 이후 적극적인 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약 10억 4천여만 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하며 시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단체 공연을 안성에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도비 약 2억 원을 확보해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안성맞춤아트홀, 공모사업으로 4년간 10억 원 이상 국비 확보

 [코리안투데이]  안성맞춤아트홀, 공모사업으로 4년간 10억 원 이상 국비 확보  © 이명애 기자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아트맞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감상 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창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안성맞춤아트홀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비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유치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www.anseong.go.kr/arth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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