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외계층 보호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양사면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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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하동

양사면, 이장단 대상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양사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교육은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과, 점점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예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장단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주민들도 실제 상황에서 쉽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조재현 이장단장은 교육을 마친 후,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실습을 통해 생각보다 쉽게 익힐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수법도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사면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와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소외계층 보호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양사면의 노력

  [코리안투데이 찾아가는 키오스크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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