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 은평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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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해운대

 

서울 은평구가 내달부터 11월까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자립과 자활의 의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 은평구 추진

 [코리안투데이] 은평구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 추진   © 양정자 기자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구가 조성하고 운영하는 자활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 주민들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현재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 유품 정리, 배송, 편의점 운영 등이 있으며, GS25 은평모아점을 비롯한 6개의 자활기업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이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은평구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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