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최대 12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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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함안

 

광진구가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수소전기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해 최대 125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광진구,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최대 125만 원 지원

 [코리안투데이] 광진구청사  © 안덕영 기자

 

이번 지원은 광진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에 대해 올해 11일 이후 신규 등록된 차량에 적용된다.

 

전기·수소차 구매 시 100만 원을 지원하며, 전기화물차를 구매한 소상공인에게는 추가로 25만 원을 지급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60만 원을 지원하고, 배달용으로 사용될 경우 추가로 15만 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자동차등록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환경과(02-450-7357)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청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이 매년 줄고 있어, 구 자체 예산으로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해에도 104대의 친환경자동차에 약 99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급 확대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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