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 기념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지난 10월 22일,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기념하는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입주 기업인들과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용현산업단지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의정부시 제조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온 성과를 나누며 기업인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 기념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 기념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 강은영 기자

 

행사는 김정인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소개, 준공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사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협의회는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지난 25년 동안 제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온 용현산업단지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와 문화재 고도 제한 규제 해소, 산업단지 주차 문제 해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인프라를 조성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도43호선과 용현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명칭 변경 계획 등을 밝히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정부시의 의지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용현산업단지가 의정부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기업인들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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