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안성시,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지난 5월 20일, 김보라 안성시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지회장, 김도영 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코리안 투데이]  안성시,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 이명애기자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회 의견 검토결과 ▲관계자 FGI(Focus Group Interview) ▲문화관광재단 조직・인력구성(안)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결과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안성문화원과 안성예총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되었다.

 

안성시는 포천, 강진 등 우수 재단을 방문하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재단 구성(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의뢰, 조례 제정, 법인 정관 제정 및 이사회 구성 등의 행정 절차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2025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성문화관광재단은 향후 안성시의 문화와 관광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의: 안성시 문화관광과, ☎031-67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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