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3일 ㈜미트이노베이션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냉동삼겹살 7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트이노베이션은 이번 기부를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오선희 용인특례시 복지여성국장과 이용진 (주)미트이노베이션 대표가 물품 기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미트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용진)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냉동삼겹살 75박스(약 1275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트이노베이션은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식육판매업 전문기업으로, 2023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총 2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용진 대표는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챙기기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냉동삼겹살을 기탁했다고 밝히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기탁된 냉동삼겹살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탁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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