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톡(Talk)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영등포구민 또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약 100명 내외로, 구정 홍보와 주민 간 양방향 소통의 역할을 수행할 파원을 찾고 있다.
‘우리동네 톡(Talk)파원’은 구정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청에 전달하는 중간자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에 참여할 경우 보상품이 제공되고 우수 활동자는 표창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5년 2월 중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 대한 문의는 홍보미디어과 홍보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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