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윤, 로맨틱한 바이올린 선율로 전하는 발렌타인데이 감성**
![]() [코리안투데이] 제니 윤, 발렌타인데이를 물들이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 © 김현수 기자 |
바이올린 선율로 물드는 사랑의 순간
제니 윤,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과 소통
발렌타인데이 맞이 특별한 클래식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제니 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독주회를 연다. 오는 2월 15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Would You Be My Valentine?’이라는 부제로, 사랑과 낭만이 깃든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제니 윤, 발렌타인데이를 물들이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 김현수 기자 |
이번 독주회에서는 쇼팽의 *Nocturne in C-sharp minor, B. 49*를 바이올린과 피아노 편곡으로 연주하며, 베토벤의 *Romance No. 2, Op. 50*을 통해 깊은 서정을 담은 선율을 들려준다. 이어 크라이슬러의 *Praeludium and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를 연주하며, 그의 탁월한 기교와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후반부에서는 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1~6권에서 선별된 곡들을 통해 다채로운 바이올린 기법을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이자이의 *Sonata No. 3 “Ballade”*를 연주해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니 윤은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 속에서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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