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평생교육이용권으로 구민 자기계발 돕는다

광진구는 구민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기존 평생교육바우처평생교육이용권으로 변경되었으며, 서울시와 광진구,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리안 투데이] 광진구 통합청사  © 안덕영 기자

 

이번 사업은 1인당 연간 35만 원, 24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680명의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일반 성인(19세 이상), 디지털 수요자(30세 이상), 어르신(65세 이상), 등록 장애인(19세 이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514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일반 분야)과 장애인 분야 신청을 받는다. 이후 6월에는 디지털 수요자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는 4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NH농협 채움 카드포인트로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등록기관에서 자격증, 어학, 인문학, 창업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일반 이용권 신청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https://www.lllcard.kr/seoul), 장애인 이용권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https://www.gov.kr)에서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광진구청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삶에 와닿는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 구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며 자기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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