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스타들의 명언 모음 사랑, 책임, 변화…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솔한 고백들

 

결혼이란 무엇일까?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이야기하고 삶을 공유하는 유명 인사들의 솔직한 한마디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혼자 까불다가 둘이 까부는 것”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행복하려면 결혼, 편하려면 혼자”  © 김현수 기자

 

가수 이효리는 “결혼이란 혼자 까불다가 둘이 까부는 것”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부부 사이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었고, 신동엽은 “편하게 살려면 혼자, 행복하게 살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며 결혼의 양면성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박명수는 “결혼은 좋은 짝을 만나는 게 아니라 좋은 짝이 되어주는 것”이라며 결혼을 책임과 헌신의 관계로 바라보았다. 배우 선우는 “결혼은 원석을 만나 보석으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함께 성장하는 부부의 여정을 따뜻하게 전했고, “상대가 나로 인해 보석이 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결혼의 참의미라고 덧붙였다.

 

 

 

 

현빈은 “결혼을 하면서 내가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며 어른이 되는 느낌”이라며, 배우자의 행복을 위해 물러설 줄 아는 책임감을 강조했고, 최수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갈등 없는 관계의 지혜를 나눴다.

 

 [코리안투데이] “결혼은 좋은 짝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되어주는 것’”  © 김현수 기자

 

김창옥은 “잘못한 게 없을 때도 ‘미안하다’고 말할 준비가 안 됐다면 결혼 준비가 안 된 것”이라며, 부부 사이의 진정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일깨웠다.

 

이들의 말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서 오랜 시간 관계를 지켜온 삶의 지혜이자,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는 귀한 나침반이 된다. 결국 결혼이란 ‘같이 있는 것’보다 ‘같이 성장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화성오산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