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통 플랫폼 ‘두시티톡’ 운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년 감수성과 정책 참여를 잇는 체험 기반 소통 프로그램 두시티톡을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시티톡은 청년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마중물 사업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청년 정책 정보를 접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코리안투데이두시티톡 베어브릭톡’ 홍보 이미지(사진제공동대문구청ⓒ 박찬두 기자

 

매월 청년 수요에 맞춘 창의적인 콘텐츠로 기획되며, DIY(Do It Yourself) 체험, 정책 안내, 네트워킹을 결합한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신만의 인생책을 공유하는 블라인드톡’, 초콜릿 만들기 얼려먹는 티톡’, 심리안정 체험 마리모톡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돼 약 227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총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물전사지를 활용해 나만의 컵을 만드는 컵꾸티톡820() 오후 2시와 오후 330, 두 차례(10) 진행되며, 85()부터 14() 오전 10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어, 개성 있는 베어브릭을 직접 꾸며보는 베어브릭톡825() 오후 2시와 오후 4, 두 차례(10) 진행되며 86()부터 20() 오전 10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향기로운 재료로 마음을 채우는 향기톡톡은 추진 예정으로, 일정과 모집 안내는 추후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각 회차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체험 프로그램, 청년 정책 정보 전달 순으로 구성되며, 청년지원매니저가 직접 기획해 또래 청년과의 공감대를 강화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두시티톡은 청년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스스로를 표현하고, 또래와 정책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시티톡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책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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