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구로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장애인·어르신 등 약 700여명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70회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교통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지난해 수강생들이 재난 분야 안전교육을 받는 모습  © 박수진 기자

 

구는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추천받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사가 직접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구로구 가족센터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 5대 안전 분야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면, 상황별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도시안전과(☎02-860-2594)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안투데이] ( 사진)  지난해 열린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받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62개소에서 총 927명이 안전교육에 참여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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