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나윤)은 9월 29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3곳인 ▲거북이삼겹살 ▲야우리김치찌개 ▲정성가득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 ▲ [코리안 투데이]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 사진 © 안종룡 기자 |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달 지역 착한식당의 후원 식사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대상 가구의 특이사항을 확인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나윤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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