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내 기업 현장방문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지원 약속

양주시, 관내 기업 현장방문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지원 약속
✍️ 기자: 안종룡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월 21일 백석읍 연곡로에 위치한 ‘㈜케이씨원(대표 김희진)’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관내 기업 현장방문 통해 애로사항 청취 사진 1  © 안종룡 기자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 가족아동과, 지역경제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양주시상공회의소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기업의 경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케이씨원은 전시용 모형 및 교구 전문 제조업체로, 2020년 설립 이후 약 2,000여 종의 자체 제작 교구를 생산하며 연 매출 25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주요 거래처는 유치원·초등학교·요양원 등이며, 자체 브랜드 ‘KIDK KIDK(키득키득)’를 통해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관내 기업 현장방문 통해 애로사항 청취 사진 2  © 안종룡 기자

간담회에서 기업 측은 △사업장 인근 시·국유지(연곡리 산58-27 일원) 점용을 통한 주차공간 확보,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구 지원 협조, △인력 채용 지원 등 3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에 양주시는 관련 부서별 검토를 거쳐

△도로점용허가 절차 안내 및 허가 추진,

△지역아동센터와 교구 연계 지원,

△일자리센터 및 새일센터를 통한 구인 매칭 지원 등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시, 관내 기업 현장방문 통해 애로사항 청취 사진 3  © 안종룡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신속한 행정 지원으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화성오산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