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원 최일선 목소리 듣다…구청장-직원 간담회 열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12일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민원담당공무원과 소통간담회와 격려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민원실을 찾아 근무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성동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성동구가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정의 신뢰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화성오산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