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휴스턴 대부분을 침수시키며 교통을 마비시켰다. 침수된 도로와 전복된 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많은 건물들이 파손되었으며 100만 가구가 정전을 겪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미국텍사스주 휴스턴지역의 토네이도 © 최낙숙 기자 |
휴교령과 관공서 폐쇄
폭풍으로 인해 휴스턴 지역 학교들에 휴교령이 내려졌고, 많은 학교와 관공서가 피해를 입어 일시적으로 문을 닫고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 [코리안투데이] 토네이도로 도시전체 피해복구 현장 © 최낙숙 기사 |
그레그 애벗 주지사의 재난지역 선포 요청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은 연방 정부에 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애벗 주지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피해 복구와 재건의 필요성
휴스턴 지역은 신속한 복구와 재건이 필요하다. 전력 공급 재개와 파손된 건물 및 인프라 복구가 시급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일상 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 이번 사태는 기후 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휴스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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