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구봉산 명소화 사업(체험형 조형물 설치) 시민설명회 개최

광양시, 구봉산 명소화 사업(체험형 조형물 설치) 시민설명회 개최

광양시는 구봉산 명소화 사업을 위한 체험형 조형물 디자인 선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민설명회에서는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도시 브랜딩 전략, 사업 추진 경과, 디자인 선정 계획, 그리고 조형물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세계적인 작가 마누엘 몬테세린이 제시한 체험형 조형물 최종 작품은 전문가 의견, 시민위원회 의견, 시민설명회 결과를 종합해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 소용돌이, 영원의 봉수대, 빛의 기원, 계속되는 대화 등 다섯 가지 콘셉트로 높이 17m에서 26m의 웅장하고 역동적인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코리안투데이] 구봉산 명소화 사업 시민설명회     ©최낙숙 기사

 

 

설명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작품이 결정될 예정이며, 이 작품은 6월까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 시민은 구봉산 정상에 세계적인 작가가 디자인한 체험형 조형물이 설치되어 기쁘다구봉산 정상 일원에 체험형 조형물과 어린이 테마파크, LF 관광단지 등 인프라 시설이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본 사업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이번 시민설명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와 의견을 반영한 최상의 작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자인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는 53일부터 12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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