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도쿄돔에서 성공적인 첫 단독 공연이열렸다. K-POP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첫 단독 팬미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이틀간 약 9만 명의 팬들을 끌어모으며, 뉴진스의 일본 내 인기를 확실히 입증했다. 도쿄돔은 일본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로, 신인 아이돌 그룹이 이곳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뉴진스의 공연에서는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떼창’이 도쿄돔을 가득 채웠다. 일본 팬들은 자신들의 ‘최애’ 멤버 이름을 외치며 공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냈다. 멤버 다니엘은 공연 중 일본어로 “아이시떼루”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감동적인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뉴진스는 이번 도쿄돔 공연을 통해 K-POP의 글로벌 확장성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이번 공연이 뉴진스의 향후 월드투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K-POP의 새로운 도약 뉴진스는 2025년 예정된 월드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의 성공은 뉴진스가 단순한 신인 그룹을 넘어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일본과 다른 해외 지역에서의 활동이 기대되며, K-POP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뉴진스의 도쿄돔 공연은 9만 명의 관객과 함께한 대규모 이벤트로, K-POP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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