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3기 주민자치회 출범, 오리엔테이션 성황리에 개최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기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했다. 위촉된 38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희동 3기 주민자치회 출범, 오리엔테이션 성황리에 개최

 [코리안투데이] 연희동 3기 주민자치회 출범 오리엔테이션 개최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지난 7일 3층 강당에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3기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38명의 자치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2025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위촉장 수여, 연희동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주요 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주민자치계획안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자장면 봉사와 같은 나눔 활동, 주민총회 개최, 산악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시범사업 시행과 새로운 마을 의제 발굴 등을 통해 더욱 발전된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연희동 주민자치회 김원배 고문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로서 연희동을 더욱 화합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범한 3기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자치계획 수립, 시범사업 추진,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등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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