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26일부터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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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화순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오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예약은 산림청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해 진행되며, 시설 이용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형태의 숙박 및 야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로는 ▲산림휴양관(38.5㎡) 4개실, ▲숲속의집(57㎡) 1개실, ▲숲속의집(52㎡) 2개실, ▲숲속의집(93㎡) 2개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영을 위한 ▲야영데크(20.5㎡) 6개소도 운영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하며, 밧지름 해변과 비조봉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으로 기대를 모은다.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26일부터 예약 시작

 [코리안투데이] 덕적도 자연휴양림 전경 © 김종래 기자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인천 아이(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시민은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 관련 사항은 ‘숲나들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산림녹지과 자연휴양림팀(☎032-899-2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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