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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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화순

 

고양특례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천 공로로 명예의 전당 등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지난 21일 개최한 ‘2025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고양시, 2025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 –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2025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   © 지승주 기자

 

이번 헌정은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 데 이어, 지속적인 구호 및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국내외 재난 피해 지원을 비롯해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고양특례시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해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적 지원 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는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인도적 가치를 실천하며 펼쳐온 다양한 구호 및 봉사 활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과 인도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명예의 전당’은 2014년부터 경기적십자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올해 등재를 통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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