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광진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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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화순

 

광진구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2025년 광진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두 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6광진환경한마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5년 광진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

 [코리안투데이] 공모전 포스터  © 안덕영 기자

 

이번 공모전은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이다. 지난해에는 총 105점이 접수됐으며, 최우수 7, 우수 9, 장려 12명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주제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2050 탄소중립 광진으로,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실태 도심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사례 친환경 실천을 통한 광진구의 미래 변화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두 가지이다. 글쓰기 부문은 산문 또는 운문 형식으로 A4 용지 2매 이내의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형식 제한 없이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으로 제작 가능하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 그 이상은 4절지 크기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광진구 초중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글쓰기 부문 12, 그림그리기 부문 18명 등 총 30명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67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2025 광진환경한마당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작품 접수는 44일까지 진행되며, 글쓰기 부문은 이메일로, 그림그리기 부문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11작품으로 제한되며, 타 공모전 입상작, 중복 및 표절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 결과는 423일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광진구청장은 미래주역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학생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창의적인 작품을 많이 출품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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