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AI 행정혁신 추진단 출범…스마트행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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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화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행정 구축에 속도를 낸다. 구는 25()

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장, 실무 부서장, AI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지자체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강서구 행정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강서구, AI 행정혁신 추진단 출범…스마트행정 본격화

 [코리안투데이] AI 행정혁신 추진단 출범 회의진행 사진     ©송정숙 기자

 

강서구는 ‘AI 강서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AI 행정혁신팀과 AI 주민지원팀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AI를 활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발굴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업무 혁신을 위해 GPT 유료 버전 사용자 계정을 전 부서에 보급해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기술 정책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인공지능 도입 및 적용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AI 행정서비스의 핵심은 직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부터 AI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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