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학부장 사재훈)와 칭찬대학교(총장 김기현)는 2025년 4월 17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376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에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리안투데이]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와 칭찬대학교&칭찬박사협회 업무협약 체결식[ 칭찬대학교 제공] © 김미숙 기자 |
이번 협약은 긍정문화의 핵심인 ‘칭찬’을 기반으로 한 전문 인력 양성,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세계적인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KBS스포츠종합예술부 학위 과정(전문학사, 학사)과정에 대한 특별협약을 통해 칭찬 기반의 전문교육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칭찬에 관련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운영 협력을 통해 실무형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칭찬 및 리더십 관련 교육사업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개발이 진행된다.
넷째, ‘칭찬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실행하며, 국제행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와 재정 협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기현 칭찬대학교 총장은 “칭찬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삶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하늘의 명령”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칭찬교육이 더 널리 실천되어, 많은 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재훈 학부장 또한 “교육과 문화는 분리될 수 없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가진 콘텐츠 역량과 칭찬대학교의 실천 철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프로그램 공동 운영은 물론, 강의 및 행사, 국내외 연수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기현 총장은 《칭찬대통령이 일도 잘한다》,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미인대칭 리더십 코스》, 《성공한 사람들의 인간경영 리더십》, 《나도 칭찬박사 될 수 있다》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오랜 기간 ‘칭찬운동’을 주도해왔다. 특히 《칭찬 대통령이 일도 잘한다》는 일상 속 칭찬 사례 100가지를 담아, 누구나 ‘칭찬대통령’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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