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평화나눔 한복 페스티벌 개최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의 정신을 기리는 ‘2025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평화나눔 한복페스티벌’이 오는 6월 10일(화) 오후 5시, WMU 부론밸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2025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평화나눔 한복 페스티벌 개최

 [코리안투데이]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의 장 © 김현수 기자

 

이번 행사는 WMU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선 전통 예술과 봉사, 나눔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WMU는 해마다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국제 행사로, 대한민국에서는 서천 출신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어 지역적 의미도 깊다.

 

페스티벌은 한복을 주제로 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포토존, 봉사활동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오는 9월 21일 캄보디아에서 열릴 WMU 세계대회에 앞서 한국 참가자들이 전통한복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계무대에서 펼쳐질 한복과 한국문화의 사전 프리뷰 무대로도 주목된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평화의 메시지와 예술정신이 담긴 순간들을 렌즈에 담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시니어평화봉사사절단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WMU월드스코리아와 YOU&I GROUP HOLDINGS가 주관하며, 매너서스가 후원하고 K-공동문화협회가 협력기관으로 함께 한다.

평화를 향한 여정에 전통문화와 청년들이 함께하는 이 의미 있는 행사는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민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현수 기자    incheoeast@thekoreantoday.com ]

 

 

 

 

 

오늘의 운세 [6월 12일]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