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캘리그라피 특강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6월 19일와 26일, 2회차에 걸쳐 <나만의 부채만들기 캘리그라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 이후 참여가 가능했다.이번 특강은 유하(柳下) 노익희 작가가 맡았다. 노익희 작가는 열린예술협회 작가로, 서예와 전각을 캘리그라피와 혼합하는 대표 작가로 각종 공모전과 지속적인 작품, 전시, 행사 및 강의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나만의 부페 만들기 설명 듣고 직접 부체에 그림과 글씨를 쓰고 있는 참여자와  지도 하고 있는 노익희 작가(사진 =금천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 © 최영숙 기자

 

“인문학적으로의 캘리그라피는 지혜와 평화를 주는 소통 수단으로 현대 사회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만의 부채를 직접 그리고 만들어 표현 훈련을 익히고, 손글씨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한편 노익희 작가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아트브릿지 전시회에 참여해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해외에서 서예와 전각이 혼합된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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