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부농협, 해나루 감자 공동구매

 

 서울서남부농협(조합장 박준식)이 당진 해나루 황토감자를 공동구매하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서울서남부농협 여성조직은 해풍을 맞고 자란 당진 해나루 감자를 미리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여 10kg들이 2,170상자를 주문 받아 회원들의 차량으로 집앞까지 배달 해주고, 현장에서도 판매가 이뤄진다.이렇게 공동구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1상자에 1,000원씩 기금으로 적립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코리안투데이]서울 서 남부 농협(조합장 박준식)당진 해나루 감자를 공동 구매 하며 우리 농산물소비 촉진에 앞장 선다 © 최영숙 기자

 윤미숙(고향주부모임 서울서남부분회)총회장은 “수미감자는 한상자만 있어도 여름이 든든하다”며, “그냥 쪄먹어도 좋고, 샐러드, 샌드위치, 감자피자로 만들어 먹어도 훌륭한 요리가 된다”고 홍보했다.박준식 조합장은 “산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솔선하고 나서는 여성조직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지 직거래 행사가 농산물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고 말했다.한편, 서울서남부농협 여성조직은 이번 달에 군산 회현농협의 흰찰쌀 보리 7,000kg, 검정보리 2,000kg, 신안 비금농협의 천일염 20kg들이1,600포를 공동구매를 통해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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