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1.~9.7.)을 맞아 구민 건강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김현수 기자

 

보건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워크온 앱을 통해 13만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사람 중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5일에는 소래포구(소래역사관 광장)에서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코리안투데이]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 김현수 기자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일상에서부터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