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왕림이팝아트홀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아이들의 정서지능 향상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제이 세포가 이끄는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은 관객의 흥을 끌어올리는 디제잉과 함께, 행복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관객과 함께 리듬, 멜로디, 화음을 쌓아가는 색다른 연주 형식으로 진행되며, 클럽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코리안투데이] 디제잉 패밀리 클럽 포스터  © 유종숙 기자

 

이 공연은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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