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월 4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과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삶의 이유’, ‘하루를 견디는 응원’ 메시지를 적은 화분에 씨앗 심기,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존, 커피트럭을 통한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및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캠페인 모습 © 김미희 기자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일 ‘마음 비상구’ 연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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