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응기)는 지난 26일 ‘배움이 나눔으로 꽃피는 행복 나눔 교실’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뜨개질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뜨개질 교실은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하나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뜨개 용품을 만들어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뜨개질 교실 장면 © 김미희 기자

 

김응기 회장은 “연령별로 알맞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외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나들이, 어린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리 수납 교실 등 다양한 배움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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