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수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7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동에서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 등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코리안투데이]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 김현수 기자

 

장경일 동장은 “예년보다 길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만수4동은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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