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명절 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50여 명 참여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명절 후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대대적인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23일 오전, 아름동 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 등 주민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 50여 명이 모여 상가주변과 제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와 배수구 청소 등 다양한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코리안투데이] 아름동, 명절 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50여 명 참여 © 이윤주 기자

 

아름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단체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아름동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연휴 후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려는 아름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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