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출생 장려 이벤트인 ‘두근두근 열달의 설렘’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공단 SNS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출산 장려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출산 장려 캠페인으로 임산부와 소통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 © 이명애 기자 |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출산 장려와 관련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임산부 증빙 자료로 산모 이름과 출산 예정일이 확인 가능한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사진으로 제출해야 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임신 축하 선물이 제공된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산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단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첨자는 11월 14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 관련 문의는 공단 기획예산팀(☎070-8856-24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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