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주제로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을 개최하며, 교육복지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포럼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의 경험과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현장 전문가, 학생, 교육복지사들이 함께 토론을 펼치며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코리안투데이]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 개최 © 이지윤 기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통합체계를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복지의 새로운 방향성과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지원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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