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AI 구독클럽’을 런칭하며 한층 강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삼성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구독클럽’은 고객들이 매월 제공받는 ‘월간 케어 리포트’를 통해 기기 진단 결과, 사용 패턴 및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기기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에너지를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엔지니어의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해지는 새로운 서비스도 곧 도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구독 고객을 위한 특별한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구독자는 카드사의 청구 할인 혜택을 통해 구독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신라면세점, 대명아임레디 상조, 에버랜드 등 총 14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 및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같은 혜택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삼성의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AI 구독클럽’ 출시로 ‘AI=삼성’ 공식을 완성하고,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 구독클럽’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