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코리아의 퍼포먼스 앰버서더 홍범석이 홍보대사 발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싱 대회 하이록스(HYROX)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더솔져스’, ‘피지컬: 100’, ‘강철부대’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정신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전사와 소방관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전에 나선 그는, 이제 도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범석은 푸마 장비를 착용하고 전 세계의 참가자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다.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의 촬영 중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체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하이록스 대회의 취지에 부합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기 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현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푸마는 대회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뛰어난 제품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원 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코너를 운영하며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PUMA FAM’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기념품도 증정했다. 홍범석은 “하이록스 홍콩 대회에서 많은 팬들의 응원에 놀랐다. 피트니스는 내 삶의 원동력이자 큰 성취감을 주는 활동이다. 푸마의 뛰어난 기능성 장비 덕분에 기대 이상의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는 스포츠 혁신과 함께해온 브랜드로서 홍범석을 중심으로 피트니스 문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록스 대회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행사로, 1㎞ 러닝 사이에 다양한 종목을 수행해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능력과 속도에 맞춰 완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록스는 푸마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3년간 전 세계 모든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두 차례 대회가 개최되며, 푸마는 홍범석과 함께 대회 흥행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