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주관하는 광나루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이 12월 12일 오후 4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영화평론가 이승재가 천만 영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광나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12월 12일 오후 4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화평론가 이승재를 초청해 현대인의 삶과 영화 속 메시지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탐구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소통과 공감이다. 이승재 평론가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 속에 담긴 메시지와 상징을 분석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재조명한다. 평론가는 강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감의 순간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승재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정회원으로 다수의 영화 관련 저서를 집필한 저자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독특한 시각으로 영화 속 사회적 메시지를 분석하며,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광진구청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생교육과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영화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평생교육과(02-450-97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