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소통형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 짝수월마다 참가자를 모집하며, 수강료 지원 혜택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광진구가 초등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일반학생 90명과 취약계층 학생 10명으로 구분되며, 광진구 공식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각 과목당 한 명의 강사가 최대 15명의 학생을 담당하는 소규모 수업으로, 주 2회 60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2개월 과정 기준 78,400원이지만, 광진구가 58,800원을 지원해 학생들은 19,6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전액 지원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짝수월(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마다 모집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과목과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학습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교육지원과(02-450-7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