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주거복지 ▲시책 추진 등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안성시는 올해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운영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청년 맞춤형 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의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은 실질적인 주거복지 향상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주택과 관계자는 “안성시의 주택행정 서비스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행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