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전개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의 수준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전개

 [코리안투데이] 지난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기초한국어, 생활 한국어, 지역문화 한국어, 국적취득대비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교육 과정이 변경되어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능력시험반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직장인들을 위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의 온라인 강의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시간대에 학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원활하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며, 금산군가족센터(☎041-750-4187)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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