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 왔어요’ 금산월장 3월 22일 개최

 

금산군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가 준비된다.

 

‘봄봄봄, 봄이 왔어요’ 금산월장 3월 22일 개최

 [코리안투데이] 금산월장 홍보물(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금산월장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수의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봄나물을 손수 무쳐보는 체험, 알록달록한 봄꽃 씨앗을 심어보는 ‘봄꽃 식물심기’,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봄빛 천연 염색’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과 주민 참여 공연도 함께 열려 금빛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빛시장 내 식당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빛시장의 숨겨진 맛집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방문객들은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맛보며 금산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금산군은 금산월장을 4월 26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5월 17일에는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테마를 갖춘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금산은 더욱 활성화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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