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25년 2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총 2억7,9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서비스 시작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로, 공공배달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들어 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강화와 함께 소상공인 단체와의 공동 홍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이용률 제고에 힘썼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2월 배달특급 거래액 역대 3위! © 이명애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가맹점 모집과 시민 참여를 유도한 것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2월 배달특급 거래액 역대 3위! © 이명애 기자 |
배달특급은 1%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동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자금 순환에도 기여하는 플랫폼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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