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위한 ‘숲 태교 교실’ 운영…올림픽공원서 봄맞이 힐링, 송파구

 

송파구가 임신 초기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올림픽공원에서 ‘숲 태교 교실’을 연다. 향기, 색채, 소리, 공예, 명상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야외 체험이 마련되며, 총 4회차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임산부 위한 ‘숲 태교 교실’ 운영…올림픽공원서 봄맞이 힐링, 송파구

 [코리안투데이] 임산부 위한 ‘숲 태교 교실’ 운영…올림픽공원서 봄맞이 힐링, 송파구  © 지승주 기자

 

푸르른 봄을 맞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임신 초기 임산부를 위한 야외 힐링 프로그램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GOLD맘, GOLD타임 생명의 시작’이라는 명칭의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 보건소와 산림청 산하기관 풀빛문화연대가 협업해 기획했다. 임신 16~20주 차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숲 태교 교실은 향기, 소리, 색채, 공예, 명상, 태담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으로 구성돼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다. 또한 친환경 육아용품 제작 등 공예체험을 통해 출산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회차별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1차시 향기와 색채 태교 ▲2차시 소리 태교 ▲3차시 공예 태교 ▲4차시 명상 및 태담 태교로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야외에서 진행되며, 임산부의 체력과 건강을 고려해 충분한 휴식시간과 간식 제공은 물론, 참가자 전원이 재해배상보험에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선착순 마감이므로 조기 신청이 요구된다.

 

송파구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난임상담실, 태교 교실, 육아 교실 등 임신과 출산, 육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시에서 출생아 수와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이 즐겁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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