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자립을 위한 ‘넥스트트랙’ 금융경제플랜 강연이 오는 4월 관악청년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문화재단과 관악청년청이 주최하는 청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관악청년청 3층 다목적강당이며,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넥스트트랙 홍보자료 – 관악청년청 제공 @ 임희석 기자
이번 트랙의 주제는 ‘Track1. 금융경제플랜’으로,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투자, 자산관리, 절세, 대출 전략 등을 아우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4월 8일 첫 강연에서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가 ‘금융트렌드로 보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투자법’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서 4월 15일에는 머니컨설팅 대표 김경필 강사가 ‘청년을 위한 개인자산관리(저축 vs 투자)’를 다룬다.
22일에는 세무법인 리젯 이장원 대표세무사가 ‘청년창업과 N잡 직장인을 위한 세금관리’를 주제로 실용적인 절세 전략을 소개하고, 마지막 29일에는 힐탑 강연옥 대표가 ‘첫 집 마련, 대출력이 부를 가른다’는 주제로 대출 관련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관악청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악청년청 관계자는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문의는 관악청년청(☎02-883-8116)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