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소년문화의집 ‘5월 금천베이커리’ 활동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받기만 하는 청소년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천베이커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두바이초콜릿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금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 (사진= 금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코리안투데이] 금천 청소년 문화의집 5월 금천 베이커리 활동© 최영숙 기자

 

금천베이커리는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을 체험하며 전문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세대 간 교류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두바이초콜릿’을 지역 양육시설인 ‘혜명메이빌’에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청소년이 직접 결정함으로써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참가한 청소년 조○○은 “평소 만들어보고 싶던 두바이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 양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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